내용요약 CI변경 후 첫 신입사원 교육 진행
"조직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2019년 KBI그룹 신입사원교육실시/사진=KBI그룹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자동차부품사 KBI그룹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KBI그룹 신입사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BI메탈, KBI동국실업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에 올해 공채로 합격한 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KSA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공채에서 평균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교육생들은 ▲첫 직장생활의 조직문화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습득 ▲KBI그룹의 현황 및 비전 숙지 ▲박효상 KBI그룹 부회장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소화했다.

KBI그룹은 올해 초 기존 갑을상사그룹에서 CI변경 후 처음으로 공채를 진행했다. 때문에 이번에 합격한 신입사원 50여명이  향후 각 계열사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해외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입사원 교육을 기획한 KBI그룹 담당자는 “해외사업장의 문화와 사업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진행하기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을 수강한 신입사원들은 현업에 복귀해 비타민 같은 역할로 조직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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