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우디 양산 A/S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우디는 부산·경남권 신규 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 양산 A/S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178㎡, 지상 5층의 규모로 32개의 워크베이 등 국내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위치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교차점인 양산IC에 인접했다.

경정비부터 판금과 도장, 알루미늄 차체 전용 워크베이 등 토탈 솔루션의 최신 설비를 갖춰 하루 최대 10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방문 고객을 위해 80여대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아우디 고객 전용 라운지를 설치하는 등 서비스개선에 힘썼다.

아우디코리아는 신규 오픈 기념으로 8월 말까지 유상 수리 고객 대상으로 아우디 우산 증정과 엔진오일 및 경정비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최대 규모의 A/S 서비스센터인 ‘아우디 양산 A/S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만족, 신차 출시, A/S 서비스 역량 강화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최선을 다하여 아우디 브랜드의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 신규 딜러사인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아우디 코리아의 새로운 딜러사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부산·경남권 아우디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A/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