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언더씨 매직 스토리’를 개최한다. /롯데월드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롯데몰 은평점 3층과 4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언더씨 매직 스토리’를 개최한다.

더위를 피해 놀러 온 개구쟁이 마술사 로로와 버디들이 언더씨킹덤에 마법을 걸어 더욱 신나는 언더씨킹덤을 만들었다는 스토리를 담아 파크 곳곳에서 신규 공연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친다. 

개구쟁이 마술사 로로가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공연은 풍선을 활용한 ‘언더씨킹덤 벌룬쇼’다. 마술사가 풍선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신시켜 아이들의 이목을 끈다. 아이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쇼에 참여할 수도 있다. 공연이 끝나면 마술사가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기념 선물을 나눠준다. 

브라질에서 온 리우 요정이 등장해 펼치는 삼바 공연 ‘매지컬 파라다이스’도 주목하자. 리우 요정에게 플래시몹 동작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해 화려한 삼바 댄스 파티와 LED난타쇼가 이어진다. 두 공연 모두 원더스테이지에서 열리며 ‘언더씨킹덤 벌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매지컬 파라다이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와 4시에 만날 수 있다.

체험형 놀이시설 로얄스튜디오, 산호빌리지, 키즈토리아에서는 간단한 도구 마술을 체험한 뒤 미션 완료 도장을 받는 ‘매직 스탬프북’ 이벤트가 진행된다. 완성한 스탬프를 출구에서 제출하면 달콤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언더씨킹덤의 콘텐츠 등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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