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보합세, 더워지는 날씨에 매매 관망세 증가
[골프장&] 회원권 시장 보합세, 더워지는 날씨에 매매 관망세 증가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6.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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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골프 회원권 시장은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매도와 매수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었다. 그린피를 인상하는 일부 골프장의 경우 매물 출현과 매수세 실종으로 거래가 뚝 끊겼다. 전체적으로 등락 종목이 줄어들며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88은 보합세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0.85% 상승했다. 남서울은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0.76% 하락했다. 누적된 매물로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베라는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그린피 인상 소식 발표 이후 매물이 누적되며 3.33% 떨어졌다. 최근 하락 폭이 커 저점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덕평은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3.13% 뛰어올랐다.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매도 문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권에서는 라데나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점 매물 소진 이후 1.75% 상승했다. 서울은 매물 실종으로 1.23% 올랐으며 한양은 보합세 이후 매수 주문이 증가해 0.60% 상승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등락 종목이 줄어들며 거래량이 소폭 감소했다. 보합세 속에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용원은 매도 타이밍을 묻는 문의가 많아졌다.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저점 매수만 등장하면서 1.59% 하락했다. 에이원은 매물 출현에 비해 거래량이 다소 감소하며 2.22% 떨어졌다. 강보합세를 보였던 아시아드는 소극적인 매수세로 인해 1.45% 하락했다. 매물 등장과 함께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팽팽하다. 반면에 울산은 한동안 저점을 보였지만 다시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매물 실종으로 0.70% 소폭 상승했다. 보라는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어 매물 찾기가 쉽지 않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인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으나 골프장 종목별로 차별화 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