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선물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유진투자선물이 오는 22일 여의도 본사 16층에서 ‘제4회 트레이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완벽한 전략은 없지만, 성공한 사람은 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트레이딩 컨퍼런스는 기동호 유진투자선물 상품운용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 팀장은 이퀄자산운용(현 한앤파트너스자산운용) 창업자이자 100억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작년 9월 유투브에 게시된 인터뷰 동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100억 자산가가 투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란 동영상이 약 56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탐욕을 버리고, 자신만의 원칙 아래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날 트레이딩 컨퍼런스에서 김 팀장은 트레이더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그 과정에서 느낀 올바른 투자자의 자세, 자신만의 매매기법과 노하우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수구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는 “매년 트레이딩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데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고객의 수익률 향상”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성공한 트레이더가 전하는 투자원칙과 매매기법, 시장분석 방법 등 실제 투자에 도움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선물은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트레이딩 컨퍼런스를 진행해 왔다. 2017년에는 ‘미국경제와 해외선물 투자해법’에 대해, 2018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해외선물’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 강연은 유진투자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유진투자선물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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