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메디힐 물류센터/엘엔피코스메틱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방탄소년단 마스크' 엘앤피코스메틱이 물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엘엔피코스메틱은 18일 경기도 화성에 대규모 물류센터 공사를 끝내고 건설사와 협력사 등 초청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엘엔피코스메틱은 최근 '방탄소년단'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메디힐을 보유한 회사로 국내외 마스크팩에 대한 높은 인기와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메디힐 물류센터는 15층 높이로 기존 인천 메디힐 물류센터보다 약 3배 이상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로써 엘앤피코스메틱은 인천과 화성 두 곳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권오섭 엘엔피코스메틱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메디힐을 비롯한 엘앤피코스메틱의 여러 브랜드들이 국내외에서 사랑받으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대규모 물류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전 세계에 엘앤피코스메틱의 브랜드를 원활하게 알릴 수 있게 된 만큼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화장품 전문 연구원과 뷰티 전문가의 노하우를 접목해 제품의 기능과 고객 만족도를 최대가치로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가치 1조 2000억 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아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