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영미 다이아반지 “프로포즈 감사해”
안영미 다이아반지 프로포즈 ‘만천하에 자랑“
안영미 다이아반지 “프로포즈 감사해”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안영미가 오래된 연인에게 다이아반지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도 환호했다.

6월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안영미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다이아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안영미는 "그동안 준비를 안했던 게 아니더라. 프러포즈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안영미는 "몇캐럿이냐"는 질문에 "난 반지에 대해 잘 몰라서 모르겠다. 해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4년 반동안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린다는 말을 방송에서도 많이 했다. 너무 기쁘다. 만천하에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초반에 이걸 끼고 다니는거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자신의 바람대로 다이아반지 프러포즈를 받은 안영미의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우리 영미언니 신난 거 보니까 내가 다 기쁘네”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방글방글 웃을까”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줄 다이아반지”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받은 프러포즈라면 엄청 기쁠 듯” “내년에 좋은 소식 들리는 건가요 결혼까지 응원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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