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kfc 닭껍질, 2800원에 한국 상륙
kfc 닭껍질, 강남역·연신내역점·한국외대점 등 한정판매
kfc 닭껍질, 소비자들 기대 폭발
kfc 닭껍질. KFC가 19일부터 닭껍질튀김 판매를 시작했다.  / kfc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9일 kfc 닭껍질이 출시됨과 동시에 대중들의 구미를 당기고 했다.

한국에서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경성대부경대점 등 단 6개 매장에서만 2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kfc 닭껍질은 말그대로 스킨만을 튀겨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바삭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스킨만을 고집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번 제품은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는 만큼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KFC 관계자는 "kfc 닭껍질을 위한 향신료 등을 한국식으로 재해석 했다"고 밝혔다.

닭껍질에 오돌오돌한 돌기가 있으며 매우 얇고 부드럽다. 지방이 많이 분포하여 상당히 부드럽고 기름지다. 따라서 통닭을 먹을 때 껍질을 제거한다면 전체 지방의 80-90%는 제거하고 먹을 수 있다.

한편 닭고기 지방 특유의 고소한 맛 덕분에 좋아하는 이가 많지만 반대로 이를 느끼하고 비릿하게 받아들여 싫어하는 이도 있다.

조성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