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석관동 지점 주관으로 ‘개인투자조합의 이해 및 소득공제 혜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석관동 지점은 최근 벤처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이번 세미나 주제를 개인투자조합 투자로 선정했다.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벤처투자의 절세 혜택이 주목받고 있어 소득공제 부분을 보다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개인투자조합센터 대표이사와 황혜린 유진투자증권 WM본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승찬 대표이사는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이해와 투자 방법’을, 황혜린 세무사는 ‘벤처투자 소득공제 방법과 절세 혜택’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국벤처경영원 개인투자조합센터는 작년 28개 조합을 결성해 20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엔젤투자 전문회사다.

신찬호 유진투자증권 석관동 지점 PB는 “최근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투자처가 부족해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투자자들로부터 벤처투자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지난 2월에 이어 같은 주제의 세미나를 다시 한 번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조합이나 세무정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나 석관동 지점으로 하면 된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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