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자고' 7월 18일부로 서비스 종료
'가자고' 서비스 종료 예정. 19일 가자고 측이 서비스 종료 예정 사실을 공지했다. / 가자고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국내 여행·레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자고’가 내달 서비스를 종료한다.

‘가자고’는 오는 7월 18일부로 제공해 오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9일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가자고 측은 서비스 종료 사실을 공지하면서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편과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주)야놀자에서 운영하는 야놀자 서비스와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서비스 종료 예정일부터 신규 회원 가입과 상품 구매가 제한된다. 이전에 결제를 완료한 모든 숙박, 레저 항공 서비스는 구매일과 실제 이용일에 관계없이 유효 기간 내에서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자고 측은 서비스 종료일 기준 회원 보유 적립금은 환불 신청서를 작성하는 회원들께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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