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뮌헨 떠나 프라이부르크 이적 유력…프라이부르크 단장 “곧 사인할 것”
정우영, 뮌헨 떠나 프라이부르크 이적 유력…프라이부르크 단장 “곧 사인할 것”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6.19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이적 유력
정우영, 바이백 조항과 함께 완전 이적할 듯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로 이적이 유력하다./ osen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로 이적이 유력하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윙어 정우영이 SC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바디셰차이퉁’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하르텐바흐 프라이부르크 단장은 "정우영과 계약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곧 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바디셰차이퉁은 "19세의 한국인 정우영은 공격적인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면서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주로 활동했고 레기오날리가(4부리그)에서 29경기 13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당초 정우영은 임대이적이 유력했지만 뮌헨은 정우영을 잠재적인 1군 전력으로 보고 복귀 조항을 추가했다.

프라이부르크 감독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는 유망주 육성에 일가견이 있다. 특히, 팀 내에 윙어 자원이 적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백 조항에 대한 조율만 이뤄지면 빠른 시일 내에 정우영의 이적이 마무리된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 U-18(인천대건고) 출신 정우영은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벤피카와 조별리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프라이부르크는 2009~2010시즌 차두리가 뛰었던 클럽으로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승점 36(8승 12무 14패)으로 1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