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kfc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 기존 6개서 확대되나
kfc 닭껍질튀김. KFC가 달껍질튀김 판매 매장 확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KFC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KFC가 달껍질튀김 판매 매장 확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KFC가 출시한 닭껍질튀김이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겪었다. 닭껍질튀김은 현재 국내 6개 매장에서만 팔고 있어 구매하는 게 쉽지 않은 편이다.

닭껍질튀김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일부 매장에서 출시된 신메뉴로 닭가슴살, 닭다리살 등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닭껍질로 만들어졌다.

이런 가운데 KFC가 '닭껍질튀김' 인기를 고려해 판매 매장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FC 관계자는 19일 한국경제TV에 "닭가슴살 부분 껍질을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물량을 대량으로 공급하기 어려워 6개 매장에서만 판 것"이라며 "소비자 확대 요청이 너무 많아서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FC는 19일부터 국내 6개 매장에서 '닭껍질튀김'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매장은 KFC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점, 연신내점, 수원인계DT점, 한국외대점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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