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퀸'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 서바이벌이 탄생했다. 바로 MBN '보이스퀸'이다.

20일 MBN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올 하반기 음악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이 방송 예정이라고 알렸다.

'보이스퀸'은 2030의 젊은 세대가 아닌 주부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전업주부·워킹맘 등 나이, 학력, 국적 제한 없이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 모집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MBN 관계자는 "다양한 이유로 꿈과 끼를 잠재우고 있던 주부들이 많을 것이다. 그들이 누구보다 빛날 수 있는 스테이지를 만들기 위해 ‘보이스퀸’을 기획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퀸'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각종 특전 및 부상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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