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필모가 올해 아이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필모, 서수연 씨가 올해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모르겠으나, 올해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며 이필모 대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 소감을 전하면서 아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그 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필모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서수연과 지난 2월 결혼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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