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배경이 된 한류 명소 퍼스트가든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테마파크 퍼스트가든(회장 김창희)은 다음 달 5일까지 공식 써포터즈 퍼스트드림 1기를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퍼스트드림 1기는 다음 달 부터 올 10월까지 4개월 여에 걸쳐 활동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퍼스트드림 1기는 한류 관광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 갖고 도전해 볼만하다는 게 퍼스트가든 관계자의 설명이다.

퍼스트드림 1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0인을 선정한다. 다음 달 8일 발대식을 열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퍼스트드림 팀으로 선발되면 퍼스트가든의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직접 콘텐츠를 기획, 실행할 수 있다.

이에 관하여 퍼스트가든 관계자는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인기가요', tvN '어비스' 등이 촬영된 유명 한류 관광 명소를 알리고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가든 김창희 회장은 "모집 시작부터 많은 분들이 지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셔서 기대감이 크다.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퍼스트드림 1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가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퍼스트가든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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