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윤선생 초통영이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일 토스 측은 "초통영 단과 상품의 6월 20일 판매 가격은 얼마일까요?"라는 문제를 제시했다.

정답은 '29500원'이다.

한편 윤선생 초통영은 '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의 줄임말이다. 예비초등 및 초등 저학년 학습자를 타깃으로 한 상품의 특징을 최근 유행하는 줄임말 형식과 연결지어 탄생했다.

초통영은 초등영어를 준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라는 의미와 발음이 유사한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과 같이 학습자인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초통영 시리즈는 지난 5월 론칭 3개월만에 교재 1만권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색적인 브랜드명은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오랫동안 각인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학습 상품의 특징을 재미있게 담아낸 독특한 네이밍을 적절히 활용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