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동시 플레이 가능, 새로운 영역 공개와 더불어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동시 이용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동시 이용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이날부터 이용자들은 필드 사냥과 생산 콘텐츠를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라모네스 전장과 투기장을 즐길 수 있다. 라모네스 전장, 투기장을 이용 중에도 자동 사냥 및 채집이 이어지며 이용 시간 동안 보상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둠의 신이 관장하는 ‘하둠의 영역’도 공개됐다. 기존 검은사막 모바일은 빛의 신 엘리언이 관장하는 세계지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하둠의 영역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신규 마을과 사냥터, 새로운 장비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둠의 영역 등장에 앞서 ‘기아스의 토템’ 이벤트가 이날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필드에서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토템’을 파괴하면 ‘토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토템 조각은 ▲ 중급 재료 상자 ▲ 토벌 추천서 ▲ 영광의 증표 ▲ 응축된 마력 기운 상자 ▲ 토템 상자 ▲ 기아스 장비 파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콘텐츠 동시 이용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차 업데이트 시 ‘영지’ 콘텐츠를 필드 사냥 중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적용할 방침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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