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가족 같은 스태프들과 함께 하우스 파티를 벌인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남궁민이 지인, 스태프들과 파티를 즐긴다.

그는 일일 MC로 등판, 손수 준비한 퀴즈를 진행하며 세상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드라마를 촬영하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지인을 집으로 초대한 남궁민은 본격 파티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갖가지 음식들을 폭풍 주문한 그는 배달온 음식들을 그릇에 옮겨 담아 한 상을 완성, 마치 자신이 요리한 듯 지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스태프들이 익숙한 듯 집안을 활보하자 남궁민은 심혈을 다해 준비한 퀴즈를 들킬세라 허둥대며 잔망미(美)를 제대로 터뜨린다. 특히 “문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자신의 노력을 어필하는 모습은 그가 선보일 일일 MC로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마침내 퀴즈 시간이 다가오고, 남궁민은 고전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기대하지만 예상외로 선전하는 스태프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남궁민의 잔망미 넘치는 매력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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