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창권 기자] 코워킹스페이스 가라지가 프리미엄 셀프스토리지(도심형 미니창고) 브랜드 다락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가라지 멤버들은 미니창고 다락 전 지점을 최대 40%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유닛도 슬림, 큐브, 스몰, 미디움, 라지로 제한 없이 전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사용 기간 연장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다락 고객들은 가라지 공간 이용시 가격 혜택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양사는 각 사의 지점 확대와 더불어 서비스 지역도 함께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스페이스로,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마케팅, 사업 컨설팅, 채용, 프로젝트 매칭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업무 지원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니창고 다락은 원하는 크기의 공간에 필요한 기간만큼 물건을 보관하고 24시간 언제든 이용 가능한 도심형 공유 창고,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로 철저한 온습도 관리, 해충 방지를 위한 방제 솔루션, 공기 살균 시스템, 공조설비 등이 적용되어 쾌적한 보관 환경을 제공한다.

가라지 제휴 담당자는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가라지 멤버들이 강남권 안에서 손쉽게 셀프스토리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라지는 앞으로도 멤버들의 제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창권 기자 kimck@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