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짐살라빔(Zimxalabim)'과 수록곡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2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짐살라빔 (Zimzalabim)’은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 레드벨벳은 곡의 분위기에 맞는 퍼포먼스를 다이내믹하게 구성했다. 특히 ‘짐살라빔’을 외치면 소원이 이뤄지듯, 두 손을 모으는 인도풍의 시그니처 안무가 특징이다.

수록곡 ‘Sunny Side Up!’은 그루비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어우러진 래거 팝 곡이다. 레드벨벳의 톡톡 튀는 발랄함을 볼 수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