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비어의 ‘아크 페일에일’/사진=아크비어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국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아크 비어(ARK Beer)가 신제품 ‘아크 페일에일’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크 비어가 선보이는 아크 페일에일은 페일 에일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맥주로, 봄풀이 떠오르는 쌉쌀한 맛과 감귤과 솔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맥주는 잔잔한 과일 향이 입맛을 정화해 특히 한식 요리와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아크 비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서초구에서 아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전용잔, 오프너, 티셔츠 등의 굿즈도 판매하며 경품으로 구성된 이벤트를 팝업 기간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아크 비어는 크래프트 비어 대표 5종으로 구성된 ‘아크 오리진’, 광화문 맥주를 비롯해 지명이나 그 지역 특산품에 영감을 받아 맛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아크 에디션’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협업한 ‘아크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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