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시 청년 통장, 21일까지 3000명 모집
서울시 '청년 통장'. 서울시가 21일까지 '희망 두 배 청년 통장' 가입자 3000명을 모집한다. / 희망 두 배 청년 통장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서울시가 21일 ‘청년 통장’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서울시는 ‘희망 두 배 청년 통장’ 가입자 3000명을 이날까지 모집한다. ‘희망 두 배 청년 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 주고 이자까지 주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면접 심사를 폐지하고 소득 기준, 근로 기간, 부양 의무자의 경제 상황, 가구 특성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본인 소득 월 220만 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80%(4인 가구 기준 369만 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34세 근로 청년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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