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연희로 동방사회복지회 본회에서 진행된 래코드·동방사회복지회의 미혼양육모와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에서 김진숙 회장과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우)/코오롱 제공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패션 브랜드 '레코드'가 '미혼양육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23일 자사가 전개하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미혼양육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지난 20일 동방사회복지회 본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입양이 의뢰된 아동들에게 입양 가정을 찾아주고 있다. 아울러 양육을 선택한 미혼양육모자립을 위한 취업 및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노인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래코드는 이번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로 미혼양육모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동방사회복지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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