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슈기, 먹방 크레이에터로 구독자수 200만 명 넘어
슈기, 채널A ‘위대한 수제자’출연
슈기, 이유리 닮은 꼴로 화제
슈기, 이유리 닮은 꼴로 화제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슈기가 배우 이유리 닮은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오전 재방송된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이연복과 이홍운팀, 김소봉 셰프와 슈기팀이 각각 재야 음식 고수들에게 배운 요리를 재해석해 탄생한 음식들로 수제자 식당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수제자 식당에는 배우 고두심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두심은 음식을 하나씩 맛보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평으로 이연복, 김소봉 두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 고두심은 이날 슈기를 보고 "저기도 배우 같다"며 "배우 이유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슈기는 2014년 5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BJ다. 주로 먹는 방송을 진행하며 가끔 일상,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슈기는 현재 아프리카TV에서 평균 44만명이 넘는 애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200만명이 넘는다.

슈기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다.

슈기에 따르면 그의 수입은 항상 일정하지 않다. 그는 "크게 차이가 날 때가 있다"며 "유튜브는 광고 한 건당 2000~3000만원이다. (한달에) 5~6개 들어올 때도 있고, 1개도 안 들어올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기는 "광고를 싸게 받을 때는 1000만 원을 받을 때도 있다"며 "평균적으로 2000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다"고 말했다.

슈기의 말을 종합해 보면 그의 연봉은 2억 40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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