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단아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신예 카라타 에리카가 지난 3월 국내 개봉한 영화 ‘아사코’로 관객들과 만난 뒤, tvN 토일극 ‘아스달 연대기’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카라타 에리카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과 무술 연습에 매진한 카라타 에리카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이렇듯 카라타 에리카는 국내 핸드폰 광고와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차례 국내 팬들을 매료시킨 만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국 활동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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