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LPG SUV 시장의 홈런 날린다"
THE NEW QM6 LPe 성공을 기원하며 시타하는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사진=르노삼성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THE NEW QM6 LPe를 전시하는 등 SK가스와 공동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는 본 경기 시작 전 시타 이벤트에 직접 나서며 THE NEW QM6 LPe 성공을 기원했다. 시구는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맡았다.

전시된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기술 등 르노삼성자동차 LPG 모델 고유의 특징을 모두 적용했다.

덕분에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해 2열 시트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다.

경제성까지 확보했다는 평이다. 75리터 용량인 도넛탱크의 80% (60리터)까지 LPG를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처럼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에 힘입어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한 사전 계약기간에만 모두 1000대 이상의 주문이 이어졌다”며 "THE NEW QM6 LPe가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선두주자인 QM6 GDe에 이어 다시 한번 홈런을 날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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