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한 유명 피트니스 모델이 전 날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퇴장당한 뒤 보안요원의 팔을 물려고 하고, 이를 제지당하자 주먹을 휘둘렀으며, 길에 서 있던 A 씨에게 담배를 사오라고 요구하다 목을 깨물고 이를 말리던 B 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해 불구속 입건됐다.
이 유명 모델은 무력 행사 당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곧 그를 다시 불러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 피트니스 모델이 대회에서 입상한 적 있는 30대 모델 겸 배우로 알려지며 류세비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류세비는 이후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사건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상황이다.
사진=류세비 SNS 캡처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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