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박시환이 지난 지난 9일부터 최초로 내한 공연을 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썸씽로튼' 관람 후기를 공개했다.

박시환은 22일  뮤지컬 '썸씽로튼' 관람을 마치고 자신의 SNS에 '썸씽로튼' 배우들이 인사하는 커튼콜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썸씽로튼'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밝혔다.

박시환은 또 극 중 닉 바텀의 아내인 비아와 엉뚱한 예언자 토마스 노스트라다무스를 언급하며 "너무 귀여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박시환은 지난 달 28일 '썸씽로튼' 포스터와 음악감독 커크패트릭 형제의 사진과 함께 "오, 재밌겠어요. 보러갈 거야"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썸씽로튼'은 인류 최초의 뮤지컬이 탄생하는 순간에 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가수 박시환 인스타그램 캡처, 엠트리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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