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로 꾸며진 캐리비안베이 인기 슬라이드 '메가스톰'의 모습/사진=현대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을 내세워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연계 마케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성수기 동안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슬라이드 '메가스톰'을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로 꾸민다.

메가스톰에 꾸며지는 'N Blue Circuit'은 '벨로스터 N 전시존'을 비롯해 'N 선셰이드존'과 'N 파라솔'이 마련된다.

이밖에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 곳곳에 마련된 고성능 브랜드 N 관련 브랜딩 광고를 촬영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플레이스테이션', 'N 브랜드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N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지향하는 즐거움과 짜릿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캐리비안베이와의 협업하여 이번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N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작년 6월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고성능 자동차 벨로스터 N을 선보였다. 11월에는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한 'i30 N Line'을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누구나 고성능차를 즐길 수 있도록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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