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오나라가 최화정을 대신해 '최파타' 스페셜 DJ를 맡았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소감을 전했다.

먼저 오나라는 "최화정 선배를 대신해 진행을 맡게 된 스페셜 DJ 오나라"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최화정 선배가 이번 주 휴가를 가서 제가 3일 동안 DJ자리에 앉게 됐다"며 "최화정 선배는 '최파타'를 23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저도 애청자였는데, 지금 이 자리에 앉게 돼 영광이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처음 DJ를 해본다"며 "첫날이라 서툴 수 있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달라. 오늘 진행을 무사히 마치는 게 목표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나라는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SKY 캐슬'(이하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 개봉도 앞두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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