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에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에이스 1st 콘서트 [언더커버: 에리어 넘버원 코리아]'를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 날 에이스는 '언더커버' 인트로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뒤 '두 잇 라이크 미', '들린다면', '선인장' 등 자신들의 곡은 물론 홍진영X김영철의 '따르릉', 싸이의 '나팔바지',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등을 커버한 무대들도 공개했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도 돋보였다. 준과 동훈은 자작곡으로 솔로 무대를 꾸몄고 와우는 자작랩을, 병관과 찬은 댄서 4인 커버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에이스의 매력이 돋보였던 콘서트였던 만큼 현장을 찾은 팬들은 앵콜을 요청했다. 에이스는 다시 댄서 10명과 등장해 '언더커버' 댄서 버전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국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스는 오는 29일 캐나다로 출국, 30일 몬트리올, 다음 달 2일 토론토, 같은 달 6일 캘거리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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