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연예계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우정을 다져오며 ‘현실 친구’ 다운 케미를 보여주는 스타들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은 물론 고등학교 시절까지 깊은 우정을 쌓아온 ‘실친’ 스타들을 모아봤다.

■설인아-청하

설인아와 청하는 중학교 때 함께 다닌 댄스 학원의 동기이자 23살 동갑이라고 밝혀 화제 된 바 있다. 또한 이 둘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댄스학원 시절을 떠올리며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사-휘인

마마무의 화사와 휘인은 중학교 시절 같은 반에서 만나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실친'으로 유명하다. 이 둘은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그룹으로 데뷔해 무대에서도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

■송민호-피오

위너 송민호와 블락비 피오는 데뷔 전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 둘은 가수의 꿈을 함께 키우며 전 여자 친구의 본명까지 알고 있는 각별한 사이다.

■박한별-황정음

박한별과 황정음은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또한 박한별은 과거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을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서로의 소소한 습관까지 공유하는 사이다.

■뷔-장문복

방탄소년단의 뷔와 장문복 역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다. 이 둘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화장실에서 처음만나 서로를 응원했던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뷔의 전학으로 둘의 사이가 잠시 멀어졌지만 현재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지코-박경

래퍼 지코와 블락비의 박경 역시 아주 오래된 '실친'으로 유명하다. 이 둘은 학창시절 대리 출석까지 약속했던 사이이며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온 남다른 우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한 바 있다.

■전소미-이대휘

<프로듀스101> 시리즈 출신으로 데뷔한 전소미와 이대휘 역시 데뷔 이전부터 친한 사이였다. 이 둘은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을 뿐 아니라 중학교 동창이기도 해 나란히 같은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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