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강윤경 변호사.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에 강윤경(45·여) 변호사를 선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계속심사 지역으로 남아있던 수영구 지역위원회 신임 지역위원장으로 강윤경 변호사를 인준, 의결했다.

강윤경 신임 수영구 지역위원장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정산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강윤경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가덕도신공항유치국민행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로써 부산 전체 18명의 지역위원장 선임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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