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상반기 막바지 시즌 맞아 붐비는 골프장, 종목별 차별화 장세
[골프장&] 상반기 막바지 시즌 맞아 붐비는 골프장, 종목별 차별화 장세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6.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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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골프장은 내장객들로 붐비며 상반기 막바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통상 날씨가 더워지면 관망세가 증가해 약보합세를 나타내지만, 현재 전체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신원, 화산, 이스트밸리 등 일부 종목은 매물 실종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 강세를 보이는 강원권 종목의 매수 문의가 증가한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기흥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0.76% 올랐다. 신원과 화산은 매물 실종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신원은 1.43%, 화산은 1.56% 각각 상승했다. 매물이 없어 매수 주문만 누적되는 상황이다. 여주권에서는 솔모로와 여주가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금강이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2.33% 뛰어올랐다. 서울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물 실종으로 매도 호가가 올라가며 1.22% 상승했다.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양도 최근 거래 이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1.78% 올랐다.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강원권에서는 라데나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1.72% 상승했다. 저가대 종목으로 거래량이 많은 에머슨도 2.63% 올랐다. 중부권 종목은 대부분 종목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매물이 없어 상승세를 나타낸 종목이 증가했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용원은 남성, 여성 입회 조건이 생긴 이후 소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0.81% 하락했다. 부산은 고점 매물 소진 뒤 저점 매수만 등장해 매도, 매수 호가 차이를 나타내며 1.79% 떨어졌다. 동래베네스트는 매수세가 관망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0.94% 하락했다. 반면에 한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울산은 매물이 소진된 상황이다. 매수 주문이 누적되면서 1.40% 상승했다. 아시아드와 베이사이드는 매물이 종종 출현하고 있지만 매수 시점을 관망하는 태세로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골프장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며 매매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