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등 선수촌서 전원 퇴촌 결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등 선수촌서 전원 퇴촌 결정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6.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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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훈련 기강 해이 등을 이유로 전원 퇴출 결정
쇼트트랙. 지난 24일 대한체육회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7명, 여자대표팀 7명 총 14명을 훈련 기강 해이에 대한 문책으로 전원 퇴출 결정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전원이 집단 퇴촌 당할 것 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대한체육회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7명, 여자대표팀 7명 총 14명을 훈련 기강 해이에 대한 문책으로 전원 퇴출 결정했다.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암벽등반 훈련 도중 A 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 B 선수의 바지를 내렸는데 수치심을 느낀 B 선수가 '성희롱'으로 신고했다.

 
A 선수와 B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알려졌다.  

한편 평창올림픽에서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소치 노메달' 충격을 털어낸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비롯된 문제라 더 심각하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최근 쇼트트랙 대표팀이 선수촌 내에서 기강을 무너뜨리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일으켰다. 단순히 한 개인에 대한 징계가 아닌 팀 전체의 선수촌 퇴출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