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유림이 슈퍼주니어 예성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림은 최근 공개된 예성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매직'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핑크 매직'은 세상이 온통 사랑하는 사람으로만 보이는 남자의 들뜬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유림은 뮤직비디오에서 예성이 첫눈에 반하는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다채로운 면면을 보여줬다. 그의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표정 연기는 '핑크 매직'의 달콤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는 평가다.

이유림은 뮤직비디오 출연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엔터테이너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다이아TV 여행 소개팅 프로그램 '썸팅'에서는 소녀 같은 외모와 달리 솔직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MBC 종영극 '킬미힐미', '데릴남편 오작두', KBS2 종영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자에겐 OST를 통해 먼저 인사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연기와 예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유림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핑크매직' MV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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