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창원터널 차량화재...25t 컨테이너 트럭 바퀴서 화재 발생이 원인
창원터널 차량화재..."차량 운전자는 무사"
창원터널, 화재 진압 후 현장 수습 중...12시 23분 기준 1개차가 통행 가능
창원터널. 25일 창원터널 입구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 유튜브 '창원터널 진입전 화물차 화재' 영상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창원터널 입구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0분께 창원시 창원터널 장유방향 입구에서 김해 방향으로 달리던 25t 컨테이너 트럭 바퀴에서 화재가 났다.

이에 목격자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사고현장 소식을 게재하며 상황을 전했다. 한 네티즌은 "운전자분은 무사하신듯"이라며 불꺼진 대형 트럭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 기준 사고 현장의 불은 완진됐으나 사고 수습 과정에서 터널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창원시 공식 트위터에는 "창원터널 화재진압은 완료되었으나 잔여물 처리중으로 1개차가 통행 가능. 교통 혼잡이 우려되니 지나시는 분들은 우회"하라고 전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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