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 제공 '조이'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영국 유모차 브랜드 '조이' 가벼운 무게의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를 출시한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25일 '조이(Joie)'에서 10kg대의 무게의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를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을 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발라이트 듀오’는 쌍둥이 유모차들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핸들링의 문제를 극복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아울러 10kg대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한 손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원핸드 퀵폴딩이 가능하다. 폴딩 후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 좁은 현관에서도 공간 차지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뒷좌석 시트는 침대모드부터 주행모드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앞좌석 시트는 150도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해 쌍둥이는 물론 월령이 다른 연년생도 이용할 수 있다.  

㈜에이원의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쌍둥이 유모차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국내 어디에도 없던 타입의 쌍둥이 유모차를 소개하면서 쌍둥이 부모들과 터울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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