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사자’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자’ 2차 포스터는 강력한 악을 둘러싼 세 인물의 폭발적 시너지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먹구름 아래로 날아다니는 까마귀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의 강렬한 눈빛을 담은 포스터는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공개된 포스터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강렬한 시너지와 함께 용후의 손을 둘러싼 특별한 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손의 상처에 깃든 특별한 능력으로 악에 맞서는 ‘용후’는 판타지적 상상력이 더해진 파워풀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캐릭터를 위해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한 박서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의 안성기, 미스터리한 매력의 우도환은 올 여름 가장 새롭고 매력적인 팀워크로 특별한 연기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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