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전주서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전북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전북은행이 전주서문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전주서문초등학교 4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획적인 용돈 관리’라는 주제로 용돈 기입장으로 용돈 관리 등 이론 교육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용돈 보드게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필요성이 커지면서 1사1교 금융교육 신청 학교도 늘고 있다”며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닌 체험과 놀이 중심의 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금융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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