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남현주가 요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요호컴퍼니 측은 21일 “남현주가 최근 요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현주는 2001년 KBS 드라마 ‘동양극장’으로 데뷔한 뒤, ‘야인시대’, ‘왕과 나’, ‘시티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서’, ‘멘도롱 또똣’ 등과 영화 ‘비단구두’, ‘한반도’, ‘타짜’, ‘상류사회’,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요호컴퍼니 관계자는 "남현주 배우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은 배우다. 남현주과 함께하게 된 만큼 연기에만 집중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요호컴퍼니는 브랜드, 캐릭터를 론칭하여 단시간내에 큰 성과를 이루고, 각종 미디어와 브랜드 협업 및 자체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배급, 유통, 판매 사업까지 폭넓은 비즈니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매니지먼트사이다.

남현주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매파 사월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요호컴퍼니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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