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승리_검찰 송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횡령, 성접대 등 7개의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대만인, 일본인, 홍콩인 등 일행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 알선한 사실이 확인돼. 그뿐만 아니라 승리와 함께 성접대를 한 것으로 알려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성매매 알선책 4명 등 6명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 17명과 승리, 유 전대표 등 21명이 성매매 혐의로 각각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겨져. 다만, 지난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열린 생일파티에서 승리가 성접대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 이 외에도 승리는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외에도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의 자금에 대한 업무상 횡령, 변호사비에 대한 업무상 횡령, 증거 인멸 교사,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 받아.

#고원희_퍼퓸 팬들_지지 성명

드라마 '퍼퓸' 팬들이 성형을 인정한 고원희를 지지하는 성명 발표. 고원희는 지난 24일 진행된 KBS2 월화극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성형설에 대해 “사실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 사실은 사실이니까요”라며 “내가 드라마에 누가 되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 그런 소리 나오지 않게 연기로 열심히 보여드리겠다”고 밝혀. ‘퍼퓸’ 팬들은 이에 성명문을 발표하며 응원. ‘퍼퓸’ 갤러리 측은 “‘고원희는 주인공의 젊은 시절(2인 1역)을 연기하는 드라마 내의 중추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도 남다르고 누구보다 성실한 배우”라며 “또한 고원희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중심을 잘 이끌어 주어, 극이 진행될수록 고원희가 아닌 패션모델 민예린이라는 캐릭터가 대중들의 가슴속에 고스란히 여운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여. 그러면서 “고원희의 역할은 분명 훗날 회자될 만한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시청자 분들도 끝까지 관심 가져 주시길 간곡히 청하는 바”라고 당부.

#김진우_예비 아빠

배우 김진우의 아내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어. 2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진우의 아내가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김진우는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교제한 3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 김진우의 아내는 가을에 출산할 예정.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 이후 '삼총사' 등 여러 뮤지컬과 드라마 '로드넘버원', '웃어요, 엄마', '인현왕후의 남자',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리멤버-아들의 전쟁', '다시 만난 세계' 등에 출연.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