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신임 원내대표. /사진=경남도의회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정훈 의원(하동)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25일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내부적으로 소속 의원들의 의견 수렴과 조정으로 효율적인 의회운영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외적으로도 민주당과 상호 협치를 통해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경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하동군 청년연합회 초대회장, 하동 군민신문 대표, 제6대 하동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원내대표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 1년이며, 추후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따른 원내대표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창원=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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