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브루노, 홍석천 "외국인 연예인 시조새"
브루노, 태권소년으로도 불려
브루노, 독일에서 18살 때 한국으로 와
브루노, 홍석천 다정한 투샷 공개 /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브루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동생을 기억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독일에서 18살 때 한국에온 태권소년 브루노. 20년 만에 한국에 와서 너무 반가운 내 동생. 외국인 연예인의 시조새죠. 브루노도 이제 40이 됐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시 오래된 친구가 마음이 편하네요. 어린나이에 한국에 와서 정말 여러 가지 사연도 있었던 동생인데. 한국에서 다시 여러분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착한 동생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브루노가 다정한 포즈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브루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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