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 이강인 임대 이적하나…감독이 전화 직접 걸어
레반테, 이강인 임대 이적하나…감독이 전화 직접 걸어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6.26 07:06
  • 수정 2019-06-26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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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 이강인 임대 가장 적극적인 행보 보여
레반테, 발렌시아 지역 라이벌
'특급 유망주' 이강인이 레반테로 향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osen
'특급 유망주' 이강인이 레반테로 향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이강인(18·발렌시아)의 레반테 임대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5일(현지시간) “이강인의 레반테 임대 이적 협상이 곧 마무리된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및 골든볼 수상 후 ‘미래’를 두고 발렌시아와 논의를 하고 있다. 정기적인 출전을 원하며 발렌시아에서 꾸준한 기회가 어렵다면 임대 이적을 희망했다.

2019 FIFA U-20 월드컵 후 이강인의 주가는 폭등했다. 스페인 내에서만 그를 원하는 팀이 줄을 섰다. 레반테, 에스파뇰,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이 거론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팀은 레반테다. 파코 로페즈 감독부터 앞장서서 이강인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레반테가 이강인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춘 팀이라고 했다. 이 언론은 “레반테는 발렌시아와 같은 지역에 위치해 이사 없이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다”라며 큰 환경 변화가 없어 적응에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발렌시아는 4-4-2 전술을 쓰고 있어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의 자리가 없다. 게다가 그나마 뛸 수 있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도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의 촉망받는 유망주 정우영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가운데 이강인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