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현대바이오가 28일 차세대 항암 치료법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6일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대바이오는 전일 대비 11.80%오른 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암 완치를 목표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항암치료법인 ‘노앨(NOAEL) 항암 테라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28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GBC는 식약처가 우리나라를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가 모여 바이오의약품의 최근 개발 동향과 규제 환경 등 글로벌 이슈를 공유한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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