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출한도 최대 30% 추가 부여, 우대금리 최대 2.6%포인트 지원
/사진=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NH농협은행이 창업 및 일자리 기업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한금우대론'을 출시한다.

26일 농협은행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과 일자리창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출한도와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NH한금우대론' 대출상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한금우대론'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와는 별도로 특허권·실용신안권·신기술인증서 등 우수기술 보유기업이나 고용 관련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2.6%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또 이번 대출신청액을 포함해 사업자금 총여신이 10억원 이하인 기술형창업 개인사업자에게 무보증 신용대출한도를 최대 30%까지 추가 부여해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운전자금 용도이며 일시상환 또는 할부상환으로 최대 1년까지(기한연기 가능) 지원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NH한금우대론'이 중소기업에 단비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우대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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