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데뷔도 안 했는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인급 인기를 끌고 있는 일반인들이 있다. 이들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하며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한다. 개성이 넘치다 못해 흐르는 연예인급 일반인 화제인물을 모아봤다.
■강현석
이승윤의 매니저로 알려진 강현석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승윤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채무 관계 논란이 폭로되어 큰 논란이 일자 결국은 이를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홍선영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동생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또한 홍선영은 넘쳐나는 먹방과 역대급 명언으로 출연할 때마다 화제가 됐지만 최근에는 다이어트 돌입으로 앞으로 보여 질 그녀의 날렵한 턱선이 주목되고 있다.
■김충재
기안84의 대학 후배로 유명해진 김충재는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홀렸다. 또한 김충재는 '미대 훈남'으로도 불리며 지금도 여전히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지석
마리텔V2에서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통역을 맡는 우지석은 통역은 물론 요가, 아이 돌보미 까지 극한직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우지석은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없다"고 전해 누리꾼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지병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미쳤어'로 현장을 뒤집어 화제된 바 있다. 또한 이후 지병수 할아버지는 온라인에서 큰 이슈가 되어 광고모델까지 데뷔했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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