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정훈 트레이너, 25일 ‘본격 연예 한밤’ 출연
"한혜진은 독한 사람, 보디빌더 수준으로 운동"
모델 한혜진. 25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배정훈 트레이너가 모델 한혜진이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3일간 물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 한혜진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최근 누드 화보로 화제에 오른 모델 한혜진의 비화가 공개됐다.

25일 방영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한혜진의 운동을 8년째 도우고 있는 배정훈 트레이너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정훈 트레이너는 한혜진의 몸매 비결에 대해 “정말 독한 사람이다. 운동량이 일반 보디빌더 수준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며 “매일 근력 운동 2시간, 유산소 운동 1시간 등 3~4시간씩 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마지막에는 물을 3일 정도 안 마신 적이 있다”면서 “그분이라면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배 트레이너는 “화보가 공개된 뒤 서로에게 뿌듯함을 느꼈다”며 “서로 고생했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혜진은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7월호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하퍼스 바자’와 인터뷰에서 “오직 이 촬영을 위해 두 달 전부터 몸을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볼 때마다 감탄”,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흑요석이나 흑단목으로 조각해 영원히 남겨놓고 싶은 아름다운 몸”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정훈 트레이너 / 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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