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자동차 및 수소경제 분야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풍국주정이 27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풍국주정은 전일 대비 15.11% 상승한 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업체 에스디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신산업·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사우지 정부와 자동차 및 수소경제 분야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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